스프링 트랜잭션 전파1 - 커밋, 롤백
트랜잭션이 둘 이상 있을 때 어떻게 동작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스프링이 제공하는 트랜잭션 전파(propagation)라는 개념도 알아보자.
트랜잭션 전파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프링 트랜잭션의 동작 원리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간단한 스프링 트랜잭션 코드를 통해 기본 원리를 학습하고, 이후에 실제 예제를 통해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다.
간단한 예제 코드로 스프링 트랜잭션을 실행해보자.
BasicTxTest
@Slf4j
@SpringBootTest
public class BasicTxTest {
@Autowired
PlatformTransactionManager txManager;
@TestConfiguration
static class Config {
@Bean
public PlatformTransactionManager platformTransaction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return new DataSourceTransactionManager(dataSource);
} // 원래는 스프링부트가 트랜잭션 매니저도 자동등록해주지만 여기서는 수동등록해보았다.
}
@Test
void commit() {
log.info("트랜잭션시작"); // DefaultTransactionAttribute ,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아무거나 사용가능
TransactionStatus status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 트랜잭션 시작!
// DefaultTransactionAttribute 이 기능이 더 많다. (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의 자식클래스이다.)
log.info("트랜잭션 커밋 시작");
txManager.commit(status);
log.info("트랜잭션 커밋 완료");
}
}
커밋인경우 결과
트랜잭션 시작후 Connection 획득, JDBC 커넥션으로 바꾸고,
커밋 시작하면 커넥션을 이용하여 커밋, 그후 커넥션 반환
데이터베이스 url이 h2: mem 으로 나오는 이유 -> 임베디드 DB 사용
롤백인경우 결과
@Test
void rollback() {
log.info("트랜잭션시작"); // DefaultTransactionAttribute ,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아무거나 사용가능
TransactionStatus status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 트랜잭션 시작!
// DefaultTransactionAttribute 이 기능이 더 많다. (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의 자식클래스이다.)
log.info("트랜잭션 rollback 시작");
txManager.rollback(status);
log.info("트랜잭션 rollback 완료");
}
이미 앞서 학습한 내용들이어서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는 트랜잭션을 하나 더 추가해보자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2 - 트랜잭션 두 번 사용
이번에는 트랜잭션이 각각 따로 사용되는 경우를 확인해보자.
이 예제는 트랜잭션1이 완전히 끝나고나서 트랜잭션2를 수행한다
@Test
void double_commit() {
log.info("트랜잭션1 시작");
TransactionStatus tx1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트랜잭션1 커밋");
txManager.commit(tx1);
log.info("트랜잭션2 시작");
TransactionStatus tx2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트랜잭션1 커밋");
txManager.commit(tx2);
}
결과 로그 살펴보기
트랜잭션1
Acquired Connection [HikariProxyConnection@1064414847 wrapping conn0] for JDBC
transaction
트랜잭션1을 시작하고, 커넥션 풀에서 conn0 커넥션을 획득했다.
Releasing JDBC Connection [HikariProxyConnection@1064414847 wrapping conn0]
after transaction
트랜잭션1을 커밋하고, 커넥션 풀에 conn0 커넥션을 반납했다.
트랜잭션2
Acquired Connection [HikariProxyConnection@ 778350106 wrapping conn0] for JDBC
transaction
트랜잭션2을 시작하고, 커넥션 풀에서 conn0 커넥션을 획득했다.
Releasing JDBC Connection [HikariProxyConnection@ 778350106 wrapping conn0]
after transaction
트랜잭션2을 커밋하고, 커넥션 풀에 conn0 커넥션을 반납했다.
주의!
로그를 보면 트랜잭션1과 트랜잭션2가 같은 conn0 커넥션을 사용중이다.
이것은 중간에 커넥션 풀 때문에 그런 것이다.
트랜잭션1은 conn0 커넥션을 모두 사용하고 커넥션 풀에 반납까지 완료했다.
이후에 트랜잭션2가 conn0 를 커넥션 풀에서 획득한 것이다.
따라서 둘은 완전히 다른 커넥션으로 인지하는 것이 맞다.
[물리적으로는 같은 커넥션 객체이겠지만, 커넥션풀이 커넥션을 반환해줄때 히카리 프록시 커넥션이라는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해주기 때문에 다른 커넥션으로 볼수 있다.]
그렇다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히카리 커넥션 풀에서 커넥션을 획득하면 실제 커넥션을 그대로 반환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관리를 위해 히카리 프록시커넥션이라는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한다.
물론 내부에는 실제 커넥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객체의 주소를 확인하면 커넥
션 풀에서 획득한 커넥션을 구분할 수 있다.
히카리 커넥션풀이 반환해주는 커넥션을 다루는 프록시 객체의 주소가
트랜잭션1은HikariProxyConnection@491111607이고,
트랜잭션2는 HikariProxyConnection@1805632967으로
서로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conn0 을 통해 커넥션이 재사용 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HikariProxyConnection@ 491111607 ,
HikariProxyConnection@ 1805632967
을 통해 각각 커넥션 풀에서 커넥션을 조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커넥션이 반환이 되면 히카리 커넥션객체는 파괴되지만 히카리 커넥션안에 특별한게 없기때문에 생성과 파괴할때 메모리 사용이 많지않다.
트랜잭션 코드에서 커넥션 생성하고, 로직에서 커넥션을 사용 ,트랜잭션 매니저가 커밋할때 커넥션을 사용한다.
그리고 커넥션 반환하겠지만 위 그림은 풀이 없는그림으로 커넥션을 없앨것이다.
트랜잭션이 각각 수행되면서 사용되는 DB 커넥션도 각각 다르다.
이 경우 트랜잭션을 각자 관리하기 때문에 전체 트랜잭션을 묶을 수 없다.
예를 들어서 트랜잭션1이 커밋하고, 트랜잭션2가 롤백하는 경우 트랜잭션1에서 저장한 데이터는 커밋되고,
트랜잭션2에서 저장한 데이터는 롤백된다.
다음 예제를 확인해보자.
하나는 커밋, 하나는 롤백하는 예시
@Test
void double_commit_rollback() {
log.info("트랜잭션1 시작");
TransactionStatus tx1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트랜잭션1 커밋");
txManager.commit(tx1);
log.info("트랜잭션2 시작");
TransactionStatus tx2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트랜잭션2 롤백");
txManager.rollback(tx2);
}
예제에서는 트랜잭션1은 커밋하고, 트랜잭션2는 롤백한다.
전체 트랜잭션을 묶지 않고 각각 관리했기 때문에, 트랜잭션1에서 저장한 데이터는 커밋되고,
트랜잭션2에서 저장한 데이터는 롤백된다.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3 - 전파 기본
트랜잭션을 각각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트랜잭션이 이미 진행중인데,
여기에 추가로 트랜잭션을 수행하면 어떻게 될까?
기존 트랜잭션과 별도의 트랜잭션을 진행해야 할까?
아니면 기존 트랜잭션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트랜잭션을 수행해야할까?
이런 경우 어떻게 동작할지 결정하는 것을 트랜잭션 전파(propagation)라 한다.
참고로 스프링은 다양한 트랜잭션 전파 옵션을 제공한다.
참고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은 트랜잭션 전파의 기본 옵션인 REQUIRED 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옵션에 대한 내용은 마지막에 설명한다. 뒤에서 설명할 것이므로 참고만 해두자.
외부 트랜잭션이 수행중인데, 내부 트랜잭션이 추가로 수행됨
외부 트랜잭션이 수행중이고,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내부 트랜잭션이 수행된다.
외부 트랜잭션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둘 중 상대적으로 밖에 있기 때문에 외부 트랜잭션이라 한다.
처음 시작된 트랜잭션으로 이해하면 된다.
내부 트랜잭션은 외부에 트랜잭션이 수행되고 있는 도중에 호출되기 때문에
마치 내부에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내부 트랜잭션이라 한다.
[즉 처음 시작된 트랜잭션이 끝나지않았는데 다른 트랜잭션이 실행된 상황]
스프링에서 이 경우 외부 트랜잭션과 내부 트랜잭션을 묶어서 하나의 트랜잭션을 만들어준다.
내부 트랜잭션이 외부 트랜잭션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 동작이고, 옵션을 통해 다른 동작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동작방식은 뒤에 설명한다.)
물리 트랜잭션, 논리 트랜잭션
스프링은 이해를 돕기 위해 논리 트랜잭션과 물리 트랜잭션이라는 개념을 나눈다.
논리 트랜잭션들은 하나의 물리 트랜잭션으로 묶인다.
물리 트랜잭션은 우리가 이해하는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적용되는 트랜잭션을 뜻한다.
실제 커넥션을 통해서 트랜 잭션을 시작( setAutoCommit(false)) 하고, 실제 커넥션을 통해서 커밋, 롤백하는 단위이다.
논리 트랜잭션은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단위이다.
이러한 논리 트랜잭션 개념은 트랜잭션이 진행되는 중에 내부에 추가로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단순히 트랜잭션이 하나인 경우 둘을 구분하지는 않는다.
(더 정확히는 REQUIRED 전파 옵션을 사용하는 경우에 나타나고, 이 옵션은 뒤에서 설명한다.)
그럼 왜 이렇게 논리 트랜잭션과 물리 트랜잭션을 나누어 설명하는 것일까?
트랜잭션이 사용중일 때 또 다른 트랜잭션이 내부에 사용되면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때 논리 트랜잭션 개념을 도입하면 다음과 같은 단순한 원칙을 만들 수 있다.
원칙
- 모든 논리 트랜잭션이 커밋되어야 물리 트랜잭션이 커밋된다.
- 하나의 논리 트랜잭션이라도 롤백되면 물리 트랜잭션은 롤백된다.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게 된다.
모든 트랜잭션 매니저를 커밋해야 물리 트랜잭션이 커밋된다.
하나의 트랜잭션 매니저라도 롤백하면 물리 트랜잭션은 롤백된다.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4 - 전파 예제
예제 코드를 통해서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를 자세히 알아보자.
@Test
void inner_commit() {
log.info("외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out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outer.isNewTransaction() ={}", outer.isNewTransaction()); //처음 수행된 트랜잭션인지 확인하는 메소드
log.info("내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inn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inner.isNewTransaction() ={}", inner.isNewTransaction());
log.info("내부 트랜잭션 커밋");
txManager.commit(inner);
log.info("외부 트랜잭션 커밋");
txManager.commit(outer);
}
외부 트랜잭션이 수행중인데, 내부 트랜잭션을 추가로 수행했다.
외부 트랜잭션은 처음 수행된 트랜잭션이다.
이 경우 신규 트랜잭션( isNewTransaction=true )이 된다.
내부 트랜잭션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이미 외부 트랜잭션이 진행중인 상태이다.
이 경우 내부 트랜잭션은 외부 트랜잭션에 참여한다.
트랜잭션 참여
내부 트랜잭션이 외부 트랜잭션에 참여한다는 뜻은
내부 트랜잭션이 외부 트랜잭션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따른다는 뜻이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외부 트랜잭션의 범위가 내부 트랜잭션까지 넓어진다는 뜻이다.
외부에서 시작된 물리적인 트랜잭션의 범위가 내부 트랜잭션까지 넓어진다는 뜻이다.
정리하면 외부 트랜잭션과 내부 트랜잭션이 하나의 물리 트랜잭션으로 묶이는 것이다.
내부 트랜잭션은 이미 진행중인 외부 트랜잭션에 참여한다.
이 경우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다 ( isNewTransaction=false ).
예제에서는 둘다 성공적으로 커밋했다
예제에서는 외부 트랜잭션과 내부 트랜잭션이 하나의 물리 트랜잭션으로 묶인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코드를 잘 보면 커밋을 두 번 호출했다.
트랜잭션을 생각해보면 하나의 커넥션에 커밋은 한번만 호출할 수 있다.
커밋이나 롤백을 하면 해당 트랜잭션은 끝나버린다.
스프링은 어떻게 외부 트랜잭션과 내부 트랜잭션을 묶어서
하나의 물리 트랜잭션으로 묶어서 동작하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코드상으로는
txManager.commit(inner);
txManager.commit(outer);
커밋을 두번 하지만 결과로그를 보면
내부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 Participating in existing transaction 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메시지는 내부 트랜잭션이 기존에 존재하는 외부 트랜잭션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실행 결과를 보면 외부 트랜잭션을 시작하거나 커밋할 때는 DB 커넥션을 통한 물리 트랜잭션을 시작( manual commit )
하고, DB 커넥션을 통해 커밋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내부 트랜잭션을 시작하거나 커밋할 때 는 DB 커넥션을 통해 커밋하는 로그를 전혀 확인할 수 없다.
정리하면 외부 트랜잭션만 물리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커밋한다.
만약 내부 트랜잭션이 실제 물리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트랜잭션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트랜잭션을 처음 시작한 외부 트랜잭션까지 이어갈 수 없다.
따라서 내부 트랜잭션은 DB 커넥션을 통한 물리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안된다.
스프링은 이렇게 여러 트랜잭션이 함께 사용되는 경우,
처음 트랜잭션을 시작한 외부 트랜잭션이 실제 물리 트랜 잭션을 관리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중복 커밋 문제를 해결한다
트랜잭션 전파가 실제 어떻게 동작하는지 그림으로 알아보자.
요청 흐름 - 외부 트랜잭션
1. txManager.getTransaction() 를 호출해서 외부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트랜잭션 매니저는 데이터소스를 통해 커넥션을 생성한다.
3. 생성한 커넥션을 수동 커밋 모드( setAutoCommit(false) )로 설정한다. - 물리 트랜잭션 시작
4.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커넥션을 보관한다.
5.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생성한 결과를 TransactionStatus 에 담아서 반환하는데, 여기에 신규 트랜잭션의 여부가 담겨 있다. isNewTransaction 를 통해 신규 트랜잭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트랜 잭션을 처음 시작했으므로 신규 트랜잭션이다.( true )
6. 로직1이 사용되고, 커넥션이 필요한 경우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 트랜잭션이 적용된 커넥션을 획득 해서 사용한다.
요청 흐름 - 내부 트랜잭션
7. txManager.getTransaction() 를 호출해서 내부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8.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서 기존 트랜잭션이 존재하는지 확인한다.
9. 기존 트랜잭션이 존재하므로 기존 트랜잭션에 참여한다.
기존 트랜잭션에 참여한다는 뜻은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미 기존 트랜잭션인 외부 트랜잭션에서 물리 트랜잭션을 시작했다.
그리고 물리 트랜잭션이 시작된 커넥션을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담아두었다.
따라서 이미 물리 트랜잭션이 진행중이므로 그냥 두면 이후 로직이 기존에 시작된 트랜잭션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 로직은 자연스럽게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보관된 기존 커넥션을 사용하게 된다
10. 트랜잭션 매니저는 트랜잭션을 생성한 결과를 TransactionStatus 에 담아서 반환하는데, 여기에서 isNewTransaction 를 통해 신규 트랜잭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기존 트랜잭션에 참여했기 때문에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다. ( false )
11. 로직2가 사용되고, 커넥션이 필요한 경우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를 통해 외부 트랜잭션이 보관한 커넥션을 획득해서 사용한다.
응답 흐름 - 내부 트랜잭션
12. 로직2가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내부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13. 트랜잭션 매니저는 커밋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이 경우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커밋을 호출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실제 커넥션에 커밋이나 롤백을 호출하면 물리 트랜잭션이 끝나버린다.
아직 트랜잭션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커밋을 호출하면 안된다.
물리 트랜잭션은 외부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까지 이어져야한다.
응답 흐름 - 외부 트랜잭션
14. 로직1이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외부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15. 트랜잭션 매니저는 커밋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외부 트랜잭션은 신규 트랜잭션이다. 따라서 DB 커넥션에 실제 커밋을 호출한다.
16. 트랜잭션 매니저에 커밋하는 것이 논리적인 커밋이라면, 실제 커넥션에 커밋하는 것을 물리 커밋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커밋이 반영되고, 물리 트랜잭션도 끝난다.
핵심 정리
여기서 핵심은 트랜잭션 매니저에 커밋을 호출한다고해서 항상 실제 커넥션에 물리 커밋이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신규 트랜잭션인 경우에만 실제 커넥션을 사용해서 물리 커밋과 롤백을 수행한다.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면 실제 물리 커넥션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트랜잭션이 내부에서 추가로 사용되면 트랜잭션 매니저에 커밋하는 것이 항상 물리 커밋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 경우 논리 트랜잭션과 물리 트랜잭션을 나누게 된다.
또는 외부 트랜잭션과 내부 트랜잭션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트랜잭션이 내부에서 추가로 사용되면,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논리 트랜잭션을 관리하고,
모든 논리 트랜잭션이 커밋되면 물리 트랜잭션이 커밋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5 - 외부 롤백
이번에는 내부 트랜잭션은 커밋되는데, 외부 트랜잭션이 롤백되는 상황을 알아보자.
논리 트랜잭션이 하나라도 롤백되면 전체 물리 트랜잭션은 롤백된다.
따라서 이 경우 내부 트랜잭션이 커밋했어도, 내부 트랜잭션 안에서 저장한 데이터도 모두 함께 롤백된다
@Test
void outer_rollback() {
log.info("외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out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outer.isNewTransaction() ={}", outer.isNewTransaction()); //처음 수행된 트랜잭션인지 확인하는 메소드
log.info("내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inn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inner.isNewTransaction() ={}", inner.isNewTransaction());
log.info("내부 트랜잭션 커밋");
txManager.commit(inner);
log.info("외부 트랜잭션 롤백");
txManager.rollback(outer);
}
외부 트랜잭션이 물리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롤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 트랜잭션은 앞서 배운대로 직접 물리 트랜잭션에 관여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외부 트랜잭션에서 시작한 물리 트랜잭션의 범위가 내부 트랜잭션까지 사용된다.
이후 외부 트랜잭션이 롤백되면서 전체 내용은 모두 롤백된다.
응답 흐름
요청 흐름은 앞서 본 것과 같으므로 생략했다. 이번에는 응답 흐름에 집중해보자
응답 흐름 - 내부 트랜잭션
1. 로직2가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내부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2. 트랜잭션 매니저는 커밋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이 경우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 기 때문에 실제 커밋을 호출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실제 커넥션에 커밋이나 롤백을 호출하면 물리 트랜잭션이 끝나버린다.
아직 트랜잭션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커밋을 호출하면 안된다.
물리 트랜잭션은 외부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까지 이어져야한다.
응답 흐름 - 외부 트랜잭션
3. 로직1이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외부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4. 트랜잭션 매니저는 롤백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외부 트랜잭션은 신규 트랜잭 션이다. 따라서 DB 커넥션에 실제 롤백을 호출한다.
5. 트랜잭션 매니저에 롤백하는 것이 논리적인 롤백이라면, 실제 커넥션에 롤백하는 것을 물리 롤백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롤백이 반영되고, 물리 트랜잭션도 끝난다
스프링 트랜잭션 전파6 - 내부 롤백
이번에는 내부 트랜잭션은 롤백되는데, 외부 트랜잭션이 커밋되는 상황을 알아보자
상황은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하지 않다.
내부 트랜잭션이 롤백을 했지만, 내부 트랜잭션은 물리 트랜잭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외부 트랜잭션은 커밋을 해버린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돌아보면 외부 트랜잭션만 물리 트랜잭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물리 트랜잭션이 커밋될 것 같다. 전체를 롤백해야 하는데, 스프링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Test
void inner_rollback() {
log.info("외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out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outer.isNewTransaction() ={}", outer.isNewTransaction()); //처음 수행된 트랜잭션인지 확인하는 메소드
log.info("내부 트랜잭션 시작");
TransactionStatus inner = tx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Attribute());
log.info("inner.isNewTransaction() ={}", inner.isNewTransaction());
log.info("내부 트랜잭션 롤백");
txManager.rollback(inner);
log.info("외부 트랜잭션 커밋");
txManager.commit(outer);
}
외부 트랜잭션 시작
물리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내부 트랜잭션 시작
Participating in existing transaction 기존 트랜잭션에 참여한다.
내부 트랜잭션 롤백
Participating transaction failed - marking existing transaction as rollback-only
내부 트랜잭션을 롤백하면 실제 물리 트랜잭션은 롤백하지 않는다.
[외부 트랜잭션만 실제 커넥션을 이용해서 커밋 또는 롤백이 가능하다.]
대신에 기존 트랜잭션을 롤백 전용으로 표시한다.
외부 트랜잭션 커밋
외부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Global transaction is marked as rollback-only
커밋을 호출했지만, 전체 트랜잭션이 롤백 전용으로 표시되어 있다.
따라서 물리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응답 흐름 - 내부 트랜잭션
1. 로직2가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내부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로직2에 문제가 있어서 롤백한다고 가정한다.)
2. 트랜잭션 매니저는 롤백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이 경우 신규 트랜잭션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롤백을 호출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실제 커넥션에 커밋이나 롤백을 호출하면 물리 트랜잭션이 끝나버린다.
아직 트랜잭션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롤백을 호출하면 안된다.
물리 트랜잭션은 외부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까지 이어져야한다.
3. 내부 트랜잭션은 물리 트랜잭션을 롤백하지 않는 대신에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rollbackOnly=true 라는 표시를 해둔다
응답 흐름 - 외부 트랜잭션
4. 로직1이 끝나고 트랜잭션 매니저를 통해 외부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5. 트랜잭션 매니저는 커밋 시점에 신규 트랜잭션 여부에 따라 다르게 동작한다.
외부 트랜잭션은 신규 트랜잭션이다.
따라서 DB 커넥션에 실제 커밋을 호출해야 한다.
이때 먼저 트랜잭션 동기화 매니저에 롤백 전용 ( rollbackOnly=true ) 표시가 있는지 확인한다.
롤백 전용 표시가 있으면 물리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것이 아니라 롤백한다.
6.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롤백이 반영되고, 물리 트랜잭션도 끝난다.
7. 트랜잭션 매니저에 커밋을 호출한 개발자 입장에서는 분명 커밋을 기대했는데 롤백 전용 표시로 인해 실제로는 롤백이 되어버렸다.
이것은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 입장에서는 커밋을 호출했지만 롤백이 되었다는 것은 분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고객은 주문이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롤백이 되어서 주문이 생성되지 않은 것이다.
스프링은 이 경우 UnexpectedRollbackException 런타임 예외를 던진다. 그래서 커밋을 시도했지만,
기대하지 않은 롤백이 발생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Assertions.assertThatThrownBy(() -> txManager.commit(outer)).isInstanceOf(UnexpectedRollbackException.class);
참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중요한 기본 원칙은 모호함을 제거하는 것이다. 개발은 명확해야 한다. 이렇게 커밋을 호 출했는데, 내부에서 롤백이 발생한 경우 모호하게 두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기대한 결과가 다른 경우 예외를 발생시켜서 명확하게 문제를 알려주는 것이 좋은 설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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